2020년 4월13일 부활팔일축제 월요일

미사지향
연미사: 이정진
생미사: 최연준사도요한신부님 최기림베네딕도(가정) 박선경율리아(가정) 김진우대건안드레아(감사) 김진배사도요한(감사) 정성수빅토르 김건토마스 서동철 프란치스코 윤성현(가정)*5두레3반을위해 *레지오 단원 *코로나로고통받고있는이들을위해 *코로나로고생하시는의료진들을위해
*오늘은 마르티노 부주임 신부님 축일입니다. 신부님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.

말씀요점
사도 2,32
“예수님을 하느님께서 다시 살리셨고 우리는 모두 그 증인입니다.”

시편 16
“당신이 저에게 생명의 길 가르치시니, 당신 얼굴 뵈오며 기쁨에 넘치나이다”

마태 28,8.10
“여자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서둘러 무덤을 떠나,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다.”
“두려워하지 마라. “

부활 첫 새벽

이른 아침 눈을 뜨니
빈무덤이다.

널브러져 있는 책 더미가
옷장 가득 저 옷들이
나의 것인가.

알량한 지식이, 건강이,
인연이 된 사람들이
나의 것인가.

인생이
텅 빈 무덤이다.
그 무덤에서 주님을 만난다.
부활 첫날 새벽이다.
(도봉산 전원 바르톨로메오 신부)